[덴탈이슈] ‘메디시티 대구’에서 얼굴 마주 본 DIDEX 2021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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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시치과의사회 댓글 0건 조회 784회 작성일 21-07-06 15:51본문
메디엑스포 코리아 2021과 함께 열려…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기원도
전시장 전경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2021년 대구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DIDEX 2021, 조직위원장 백상흠)를 회원 80%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2일 개막식으로 시작된 치과 전시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구의 치과 산업 기업인 메가젠과 세신정밀을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스, 바텍, 하이니스 등 50여 업체에서 참가해 110여 부스로 최신 치과 기자재를 전시했다.
아울러 현재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시회에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병행하여 펼쳐졌다.
치의학연구원 부스
또한, 전시장 한편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했고, 행사장을 참관한 모든 참가자에게 홍보용 머그컵과 리플렛을 배부했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1,900여 명 방문
학술 강연장은 3일 ‘스트레스 없는 근관 치료와 시린 치아의 해결’을 시작으로 ‘임플란트 심미’, ‘임플란트 보철 이후 문제들’, ‘신경과적 문제들’, ‘엔도’, ‘사랑니 발치’ 등 임상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이 다뤄졌다.
강연장 전경
이어 4일에는 ‘새로운 절세방법과 현명한 상속, 증여’, ‘성장기 아동의 공간 부족 해결’, ‘최소 노력에 의한 최대 보험 청구’ 등 다양한 연제로 개원의가 필요로 하는 모든 강의를 한자리에 모아 진행했다.
DIDEX 2021 조직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시장과 강연장을 수시로 소독하고, 출입 시 열화상 카메라와 통과형 소독샤워기를 설치·운영하면서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강연장에 정원을 제한했다.
아울러 별도 휴게 강의실에서 실시간으로 촬영된 강연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최고 수준의 방역을 했다. 조직위는 3, 4일 양일간 각각 현장에 방문한 치과의사와 치과 가족 1,900여 명에게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DIDEX 2021 상품권을 제작, 회원에게 배부하여 부스 참여 업체에서 구매하도록 하는 등 치과의사와 업체 모두가 상생하며 만족하는 행사가 되었다.
대구회 임원진이 DIDEX 2021 현장에서 파이팅하고 있다.
출처 : 덴탈이슈(http://www.dtissue.com) 김정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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